세이렌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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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명 | 세이렌 |
카테고리 | 3 |
클래스 | 인젝터 |
개요
세이렌 타입은 인젝터 클래스에 속하는 마키나로, 유로파의 특산종이다. 최초 확인은 72위 종인 테티스 클라스터였으며 현재는 유로파 특유의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한 타입으로 손꼽힌다. 학계 추측에 따르면 서포터 클래스 서큐버스 타입이 테티스의 영향을 받아 아종화되고, 그 후 이것이 인젝터 클래스로 변이되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세이렌 타입은 현재까지 확인된 마키나 중 수중적응성이 가장 높으며 심해에서는 어썰터 클래스보다 더 빠를 거라는 연구도 있다.
상세 설명
심해 적응력이 높아서 함선에서 떨어진 인간 뿐만 아니라 심해 연구&거주 단지의 인간까지 노릴 수 있다. 직접적으로 인간을 붙잡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해양에 M2를 풀어서 오염시키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1] 단순히 오염된 물과 접촉한 장비 뿐만 아니라 식수도 M2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편.
세이렌 타입은 유방까지 M2배출 장치로 개조되어 있고 M2의 수용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수원을 오염시킬 수 있다. 그러나, 유로파의 해양이 넓은 데다가 M2나노머신의 에너지가 모두 방전되면 그 기능을 잃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유로파의 해양은 자연적으로 회복된다.[2] 리페어 측에서도 지속적으로 RM을 투하하고있다.
리페어의 대응
리페어에서는 아예 Rm반응성을 감시하여 M2발산지를 자동특정하는 실시간 감시망을 구축했고 현재는 이와 연동되는 자동화 포격장비를 도입 중이다. 식수 확보에 가장 직접적으로 방해되는 마키나인만큼 리페어에서도 가장 예의주시하는 마키나인데, 실제로 다른 마키나에 비해 사살율이 꽤 높은 편이다.
특수개체
72위종 중 하나인 여왕 테티스가 여기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