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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개요)

마키나의 행동은 체내에서 공생하고 있는 M2나노머신의 영향을 받는다. M2나노머신의 진화 및 생존, 번식을 위해 감염자의 본능과 생각은 마키나로서의 본능과 생각으로 변화하게 된다.

M2나노머신의 네트워크 구축은 마키나의 클러스터 구축으로 발전되었고 궁극적으로는 메인클러스터라는 거대한 집합체로 모두의 의식을 연결시키게 되었다.

Individual Behaviour (개인적 행동)

마키나의 행동은 다음과 같다.

Self-evolutionary behavior (자기진화 행동)

마키나는 본능적으로 성장하고 진화하며 최대한의 쾌락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체내의 M2나노머신도 생존 및 진화하며 마키나와 나노머신의 상호 공생 관계는 이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마키나는 본능적으로 성적 쾌락을 추구하며 거의 모든 마키나는 성적 집착을 보인다. 이는 마키나가 다른 인간 또는 다른 마키나와 성교함으로서 M2나노머신의 확산과 마키나간의 유전 코드를 공유하고 개선하는 것을 유발한다. 지속적인 성교를 통한 유전코드 축적을 통해 다른 새로운 유전적 개선을 축적하여 진화하려하며 궁극적으로는 유전 정보를 축적하여 여왕급 마키나가 되고 나아가 모든 마키나의 통솔 개체인 OMEGA 마키나가 되려고 한다.


combat behaviour (전투 행동)

마키나는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인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투를 통해 인명살상을 최대한 지양하려고 한다. 그들의 심기를 크게 거스르지 않거나 치명적인 상해를 계속해서 입히지 않는다면 마키나는 사람을 죽이려는 것을 피하려고한다.

이는 전투 중에서도 나타나며 직접적인 성교가 큰 쾌락을 유발하고 감염을 확실하게 퍼트릴 수 있기 때문에 마키나는 근접 전투를 지향하며 근접용 무기나 기동성 무기를 장비하려는 경향이 있다. M2나노머신을 머금은 칼날 또는 바늘은 인간과 인류 측 장비에게 공격과 동시에 주입함을 목표로 하며, 이러한 공격 방식은 피해자가 치명적인 상해를 입혀도, M2 나노머신 감염에 의한 즉시 재생을 거침으로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마키나의 원거리 무기는 M2 나노머신이 포함되어 있거나 유충을 이용한 유충탄두를 사용하며 피격된 부위에 M2나노머신을 주입시킴으로서 지속적으로 침식, 결국에는 시스템의 장악을 목표로 한다.


Civilized behavior (문명적 행동)

마키나는 인간이었때 향유한 문명적 문화를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 마키나는 마키나화한 시설등을 이용해 여가생활을 즐기며 생활하고 있다. 이에 전문화 된 시설이 토성에 존재하고 있으며 여왕이 하위종을 이끌고 방문하는 장소인 것으로 보인다.


Collective behavior (집단 행동)

마키나는 클러스터에 연결되어있는 그 특성상 여왕을 중심으로 집단으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Clusters (클러스터)

클러스터는 특정 여왕이 중계하여 메인클러스터에 연결되는 마키나들의 네트워크이다 로컬 클러스터 또는 여왕 클러스터라고도 불린다.

양자 통신을 통해 구성원들끼리 소통하며 이는 마키나의 뿔을 통해 연결된다. 각 마키나는 클러스터를 통해 그들의 연산능력을 기여하고 도움을 받게 된다. 클러스터는 여왕의 통제 하에 있으며 하위 종들의 통신과 조정을 위한 중앙 허브 역할을 한다. 이 구조를 기반으로 여왕은 하위종의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충분한 통제력이 있는 한 하위종 들을 복종 시킬 수 있다.


Imperial Clusters (임페리얼 클러스터)

대부분의 여왕은 각자의 클러스터에 군림하고 있다. 하지만 여왕이 다른 여왕에게 클러스터 코드를 압도 시킬 만큼 강력하다면 압도당한 여왕은 압도한 여왕에게 일반적인 카테고리 3 하위종처럼 복종하게 된다.

이 과정은 여왕간의 성교에서 어느 한쪽의 클러스터 코드가 압도당할 만큼 사정당할 경우 발생하며 이것을 [클러스터 코드 재정의]라고 한다. 재정의당해 피지배를 받는 여왕은 Vassal (바살) 여왕, 지배하는 여왕은 Empress (엠프레스-황후) 라고 한다. 엠프레스는 바살을 통해 바살의 클러스터의 지배권을 행사하며, 이렇게 묶인 클러스터를 [Imperial Cluster - 임페리얼 클러스터]라고 부른다. 바살화 시키는 것은 엠프레스의 연산을 통한 지배력을 필요로 하므로 엠프레스는 그 능력에 따라 한정적인 숫자의 바살을 가지게 된다. 이를 무시하고 너무 많은 숫자의 바살을 가지게되어 통솔하는 지배력이 부족해진다면 바살에게 자유의지, 지배권에 대한 반발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다면 클러스터의 독립을 야기할 수 있다.

바살은 이 외에도 하위종들이 여왕으로 승천했을 때 이전 클러스터의 여왕에게 충성심을 가지고 지배권을 위임하거나, 강한 세력에 연합하여 이득을 얻고 싶은 여왕이 자발적으로 지배권을 위임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엠프레스가 가지는 연산 부담이 적어지므로 지배력에 비해 많은 바살을 거느릴 수 있지만,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데에는 제한이 따른다.

Empress & Vassal

Empress(엠프레스) : 임페리얼 클러스터의 군림하며 다른 여왕을 복종시킨 여왕급 마키나

Vassal (바살) : 엠프레스 마키나에게 피지배 당하는 마키나


Main Cluster (메인 클러스터)

메인 클러스터는 모든 마키나의 자아 파츠가 존재하는 명왕성에 구축된 거대한 중앙 서버이자 하이브이다.

명왕성은 초 거대 하이브인 메인 클러스터에 의해 표면이 덮여있으며 모든 마키나에 대해 중립적이고 신성 시 되어지고 있으며 모든 마키나에 의해 수호된다. 모든 마키나는 메인클러스터에 자신의 자아 일부를 두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육체와 통신함으로서 동기화한다. 이는 여왕급 마키나의 중계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왕은 메인 클러스터에서 자신의 발언권을 가지게 된다. 육신이 파괴된 마키나는 메인 클러스터에 남아있는 자아가 꿈의 상태로 보존되며 향후 육체의 재건을 기다린다.

모든 여왕급 이상의 마키나는 이곳에서 서로 자유롭게 통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발언권을 가지지만 로컬 클러스터와 같은 지배권을 행사하는 여왕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메인 클러스터에서 발언권을 가진 마키나들의 의회로 기능하며 모든 마키나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린다.


Alphas (알파)

엠프레스 마키나를 넘어 모든 마키나를 통제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7체의 마키나가 존재하며 이를 [주역특급지정격심화칠종 - 알파]라고 불린다. (영칭 : 7 Strongest Individuals Designated Extremely Dangerous' or '7-SIDED)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이들은 엠프레스 마키나를 바살화 시킬 정도로 강력한 연산능력 가진 것이다. 이들은 모든 마키나에 대한 지배적인 위치를 얻기 위해 모든 다른 알파들과 경쟁한다.

ALPHA MEMBERs (알파 구성원)

- UROBOROS (우로보로스)

- JAGANNATH (자가나트)

- SIVA (시바)

- THOTH (토트)

- GLUTTONY (글러트니)

- 장산범

- BELPHEGOR (벨페고르)

Auditors (감찰관)

감찰관이라고 분류되는 마키나와 그들을 지배하는 황후가 있다.

이들의 임무는 마키나의 생존을 유지하는 것이다. 내부 감찰과 외부 위협 배제라는 두가지 주요 임무를 띄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마키나끼리의 과도한 항쟁을 통해 서로에게 해를 입힘으로서 종족 파괴를 일으키는 행위를 제지, 처벌

외부적으로는 마키나 전체의 위협으로 간주되는 위협을 방어하고 배제


이 두 가지를 위해 감찰관은 로컬 클러스터의 여왕이 아니더라도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불복 시 해당 마키나의 기능을 저하시거나 처벌 할 수 있다. 또한 감찰관의 전원의 동의와 메인클러스터 구성원의 절반(여왕의 절반)의 동의 하에 극심하고 위협적인 오류를 일으켜 전체 마키나 사회를 혼란시키는 마키나에 대해 [기능정지 - 자살코드]를 명령할 수있다.


감찰관은 유로파에서 발생한 대형 마키나간 내부 항쟁인 피의 유로파 사건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