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기반 생태계
summary (개요)
M2 나노머신은 인간의 마키나로 타락시키는 것 외에도 주변 물질을 침식하여 생태계 구축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M2 나노머신의 자주 이동식 감염 매개체인 유충과 마키나와 유충을 관리 보호하기 위해 구축된 인공 생태계 하이브이다.
Larvae (유충)
유충은 마키나를 비롯한 M2나노머신이 침식하여 만들어진 모든것을 보강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공생 기계-생물이다. 마키니움으로 이루어진 본체의 내부는 단순하지만 연산수행능력이 뛰어난 고도의 전자두뇌와 마키나의 코어의 축소판인 소형 동력로로 구성되어있다.
유충이 인간에게 붙는다면 보유하고 있는 M2나노머신을 주입하여 즉시 감염시고 마키나 변이를 유도한다. M2 나노머신 주입과 동시에 내장된 마키니움과 소형동력로를 심장에 융합시킴으로서 다른 감염경로 보다 빠르게 감염자에게 코어를 형성하기 때문에 감염 후 변이 완료에 걸리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단축되며 이는 초기의 치료에 대한 가능성을 극도로 낮추게 된다. 유충은 M2나노머신이 변이시키고 장비를 성장시켜 완전한 마키나로 만드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내장된 데이터에 있는 몇 가지의 기본 타입들로 우선적으로 변이시킨다. 이러한 과정 때문에 유충으로 인한 변이는 수 시간안에 끝마쳐지고 완전한 마키나가 나타나게된다.
또한 유충은 완전체 마키나에도 작용하여 다양한 결과를 얻는다. 마키나는 유충을 자신이 강화를 하고자하는 부분에 결합시켜 추가적이거나 향상된 성능을 꾀한다. 결합되어진 유충은 내장된 전뇌를 활용하여 시스템의 관리 프로세서의 역할을 담당해 장비의 성능을 높이고 부착된 부분의 마키니움과을 유동화시켜 새로운 형태로 재구축하거나 새로운 장비나 기관을 접속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유충에 의해서 마키나는 동시에 다수의 작업을 수행 할 수 있으며 반 능동적으로 마키나가 행하고자 하는 행동을 보조한다. 예를 들어 사격 장비에 부착된 유충은 마키나가 교전시에도 자동으로 적을 색적하여 조준하고 필요하다면 발포하는 등 의 능동적 행동이 가능하다.
유충은 주로 인간의 난소가 변이된 곳에서 유충알을 생산해 자궁에서 유충으로서 성장되어진다. 브리더 클래스의 마키나는 이 과정에 특화되어있는 마키나로 이들은 유충생산이 다른 마키나보다 크게 뛰어나다.
하이브나 M2나노머신이 침식한 곳으로 부터 조금씩 생산되어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마키나가 없는 곳이라도 유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발생되어 여왕과 장시간 연결 및 동화가 되지 않는다면 유충에 보관된 M2나노머신의 클러스터코드는 중립적으로 변화하며 새로이 감염될 숙주가 해당 지역에서 아웃브레이크 프로토콜을 가동하거나 독립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정되어진다.
Hives (하이브)
M2 나노머신은 일반적으로 생존을 위해 지속적인 에너지생산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인간에 기생하여 마키나로 만들거나 선박 및 설비를 침식하여 하이브를 구축하려고 시도한다. 하이브는 마키나와 비슷하게 M2나노머신 순환계 시스템과 M2나노머신 생산 및 보관 기관 등으로 구성되며 하이브는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성하기 전에는 설비의 에너지를 빨아들여 기동한다. 초기에는 에너지 부족으로 M2나노머신 생산이 제한되므로 유충을 우선적으로 생산하여 지속적으로 확장을 도모하고, 인간을 마키나로 감염시킨다. 여왕이 성공적으로 발생하고 하이브가 안정적으로 코어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정기에 접어들면 유충 생산기관은 점차 마키나의 회복이나 인간의 마키나화 감염 가속을 위한 시설로 변하게 된다.
하이브 내부는 지속적으로 유충과의 결합을 통해 확장되며 자율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는 내부의 공기의 고농도의 M2를 유지하는 M2분무기관부터 자율방어터렛, 마키니움 생산 공장, 마키나 함선 건조시설등이 포함된다. 이 모든 것은 하이브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확장을 위한 것으로 고도로 확장된 하이브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요새화 된 하이브로서 기능하는 경우도 있다.
